책소개
육아가 힘들고 불안한 부모에게...
아이에게 공감하고, 아이와 놀아주고, 아이를 기다려주고... 무엇이 중요한지는 알지만 실천하는 건 너무나 어렵다. 잘 해주다가도 화가 나고 욱하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. 아이 때문에 괴로운 게 아니라 엄마 마음이 괴롭고 불편하고, 화가 나는 것이다. 이 책은 엄마의 자기치유가 왜 필요한지 말해주며 똑똑하고 잘난 엄친아 엄마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엄마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.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고 위로를 얻을 수 있으며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내면치유의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다.
욱, 화, 분노 조절 등 엄마 자신의 내면 치유
허그맘 심리상담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저자는 고3 때 이미 상담사가 되기로 결심하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연구하며 현재까지 20년간 심리 상담의 길을 걸어왔다. 신경정신과, 상담센터, 정신재활센터, 복지관, 초·중·고등학교, 대학교, 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상담사로 아이들과 엄마들을 만나온 이야기, 자신의 두 아이를 키우며 겪은 실패와 성공의 육아 경험, 엄마 자신의 내면치유를 위해 발버둥 친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.
추천의 글
들어가는 글. 왜 엄마는 악마가 될까?
1장. 누구나 처음 하는 육아
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짜 엄마의 삶
불필요한 간섭은 넣어두세요
뛰지 마, 조심해, 안 돼, 위험해!
여기저기에 불안유발자
카.페.인 속 육아 vs 현실 육아
담임 선생님한테 전화가 오면 심장이 쿵
* 쉼표 그리는 시간-나무 그림 그리기
2장. 분노조절, 실패와 좌절의 육아
출산 전까지 까맣게 몰랐던 육아 전쟁의 서막
육아서 대홍수 속 가뭄1
따라하고 흉내 내고 척 하기
책 욕심으로 만든 지옥
엄마는 가끔씩 악마로 변한다
그럼 그렇지, 역시 난 안 돼
한 생명을 키우는 책임의 무게
*쉼표 그리는 시간 - 나와 아이의 현재 관계를 떠올려 보기
3장. 엄마, 지금 여기에서
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아기가 되었다
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
어딘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 아이들
상담실에서 눈물 흘리는 엄마들
다시 시작이다, 엄마이기에
*쉼표 그리는 시간 - 어린 시절 만나기
4장. 엄마 자기치유 프로젝트
지지 - 옆집 엄마 말고, 엄마친구들 만들기
희망 - ‘나도 된다’는 믿음 쌓기
중용 - ‘엄마’ ‘아내’와 ‘나’ 사이 줄다리기
위로 - 깊은 공감의 ‘우리’를 만나는 집단상담
치유 -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개인상담5
감사 - 마음을 밝게 물들이는 감사노트와 사랑 쪽지
도움 - 조건 없는 사랑무한대, 나눔
용기 - ‘나’로서 알을 깨자, 새로운 꿈
수용 - 매일 마음 바라보고 보듬기, 마음챙김 명상
확신 - 인생의 패러다임 혁명, 버츄프로젝트
엄마 - 마음성장 인터뷰 질문지
* 쉼표 그리는 시간 - 나에게 차려주는 식탁
5장. 엄마쉼표,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
자기치유 프로젝트 사용법
괜찮다는 말을 처음 들은 날
옆집 엄마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
남들 시선보다 우리 욕구와 감정이 먼저다
인생의 큰그림 그리기
우리도 그렇게 할머니가 된다
내가 너의 빛이고 네가 나의 별이야
* 쉼표 그리는 시간 - 지금,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기
마치는 글. 죽는 날까지 숨을 쉬듯 저와 함께 할 친구, 마음
참고문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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